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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 마리아니스트 가족 기도의 날 (1) - 2011/10/09

마리아니스트 가족의 창립자 복자 샤미나드 신부가 스페인 사라고사에 망명가서 있는 동안 필라의 성모 성당에서 3년동안 기도를 하면서 프랑스에 돌아가서 해야 할 사명들에 대하여 영감을 받았지요. 그래서 전 세계의 마리아니스트 가족들은 매년 필라의 성모 축일인 10월 12일에 가장 가까운 주일에 같은 지향과 같은 정신으로 세계 도처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기도를 합니다.

2011년은 10월9일에 전 세계 마리아니스트 가족 기도의 날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용인에 있는 은이성지에서 모든 한국 마리아니스트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세계 마리아니스트 가족 기도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은이 성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은이 성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은이는 박해 시대 숨어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이룩된 교우촌이고, 은이(隱里)라는 말 그대로 ‘숨겨진 동네’, 또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김대건 신부는 은이를 중심으로 경기 이천, 용인, 안성지방을 두루 다니며 사목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바로 이 은이성지는 이미 유학 길에 오르기 전, 1836년 나 모방 신부로부터 세례 성사와 첫 영성체, 그리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처음으로 조선 교회 안에 자발적으로 시작된 성소자 양성의 결실을 맺은 곳이 ‘은이성지’이다. 이렇게 은이는 김대건 신부에게 있어 첫 사목 지역이었고 조선 천주교회의 역사상 본방인 사제가 사목한 최초의 본당이었다. "

 

10월 9일 아침 8시에 성산동 수도원 앞에 함께 모여 10시 30분 경에 전세 버스를 타고 은이성지로 출발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한국에서 한국말을 공부하고 있는 중국 싱타이 교구의 이홍은 (베드로) 부제님의 중국인 친구들입니다.

 

 

 

 

 

 

 

 

 

 

 

마침내 은이 성지에 도착을 해서 버스에서 내려 기도 모임의 장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은이성지라는 간판이 보이지요?

 

 

 

 

 

 

 

 

 

 

 

 

 

 

 

 

 

 

 

 

 

기도 모임의 장소로 가고 있습니다.

 

 

 

 

 

 

 

 

 

 

 

아.. "마리아니스트 세계 기도의 날"이라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서울 평의회 회장이신 이진봉 세바스찬 형제님을 비롯한 몇 분이 와서 준비를 하고 계시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우리를 맞아 주시는 모습입니다.

 

 

 

 

 

 

 

 

 

 

 

이곳이 우리가 미사를 할 장소입니다.

 

마리아니스트 가족 창립자이신 복자 샤미나드 신부, 필라의 성모상, 그리고 마리아의 딸 수도회의 공동 창립자 아델 수녀님의 이미지가 보입니다.

 

 

 

 

 

 

 

 

 

 

 

 

 

 

 

 

 

 

 

 

 

 

미리 와서 음향시설을 점검하고 계시는 김인선 안셀모 형제님.

 

 

 

 

 

 

 

 

 

 

 

 

총평의회 교육부장님께서 기도의 날 행사 전에 알리는 말씀을......

 

 

 

 

 

 

 

 

 

 

 

마리아의 딸 수도회 역시 마리아니스트 가족이어서 수녀님도 참석하셨지요

 

 

 

 

 

 

 

 

 

 

마리아회 한국지구장님과 MLC 간부진들이 대화를 나누고 계심

 

 

 

 

 

 

 

 

 

 

 

미사를 위해 제대 위에 미리 준비해둔 성작과 성합, 그리고 필라의 성모상의 미니어쳐.

 

 

 

 

 

 

 

 

 

 

 

 

 

 

 

 

 

 

 

 

 

 

 

인천평의회 회장님 부부 (회장님께서는 사진 찍히는 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성가대는 미사 전에 목소리를 가다듬고......

 

 

 

 

 

 

 

 

 

 

 

 

 

 

 

 

 

 

 

 

 

 

 

 

위에서 보셨던 총평의회 교육부장님.

 

 

 

 

 

 

 

 

 

 

 

 

미사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는 우리 마리아니스트 가족들입니다.

 

 

 

 

 

 

 

 

 

 

 

 

 

 

 

 

 

 

 

 

 

목청을 가다듬은 성가대가 도란 도란 ......

 

 

 

 

 

 

 

 

 

 

 

오늘 미사의 주례자 SM 지구장님이 미사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미사를 집전할 사제들과 부제

 

 

 

 

 

 

 

 

 

 

 

 

 

 

 

 

 

 

 

 

 

 

 

 

 

 

 

 

 

 

 

 

 

 

 

 

 

 

 

 

 

 

 

 

 

 

 

 

 

 

 

 

 

 

 

 

 

 

 

 

 

 

 

 

 

 

 

 

 

 

곧 미사가 시작 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