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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2·03

MLC - 크리스티나 자매 환송 12/03/04

 

한국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의 서울평의회 영성부장이신 김경남 크리스티나 자매님이 3월 12일에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간 3년간 영성부장으로 모범을 잘 보여주신 분이었는데 우리 곁을 떠나서 외국으로 가시게 되었답니다.

3년간 영성부장 역할을 잘 하셨고, 이제는 미국으로 가서 몇달간 영어를 배우신다고 합니다.

영어를 조금 배우신 다음에는 동티모르에 가서 선교사로서 사시고, 그 다음에는 인도에 가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선교사입니다"라고 하신 복자 샤미나드의 가르침을 끝까지 따르려는 크리스티나 자매에게 주님의 강복을 빌어 봅니다.

 

2012년 3월 4일에 있었던 한국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의 서울지역 월례미사가 끝난 후에 서울지역의 마리아니스트 평신도들은 모두 함께 자매님을 떠나보내는 아주 간단한 환송식을 했습니다.

 

 

 

 

 

 

 

떠나시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서울지역 영성부장이신 크리스티나 자매님은 영성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이날도 미사가 끝난 후에 영성 강의를 하셨습니다.

 

 

 

 

 

 

 

 

 

 

 

 

 

 

 

 

 

 

 

 서울지역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 회장님으로부터 그동안 수고하셨고, 잘 가시라는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선사하십니다.

 

 

 

 

 

 

 

 

 

 

 

 

 

 

 

 

 

 

떠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