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은 서울지역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에서 추가로 청원식과 특별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청원하신 분은 페리그 공동체 전홍기 안젤로 형제님이시고, 특별봉헌하신 분은 보르도 공동체의 신영순 안젤라 자매님이십니다.
두 분이 모두 천사의 본명을 가진 분이시네요.
청원식을 하신 전홍기 안젤로 형제님
특별봉헌하신 보르도 공동체의 신영순 안젤라 자매님
3월 25일은 예수 탄생 예고 대축일인데 이 대축일은 성모님께서 가브리엘 대천사의 방문을 받아서 예수님을 잉태할 것이라는 알림을 받으셨을 때에 "당신의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소서"하면서 기꺼이 응답을 하심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3월 25일은 우리 마리아니스트들도 하느님께서 마리아니스트로 부르심에 대하여 기꺼이 "예"하고 대답하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마리아니스트의 성소를 위하여 기도하고, 자신의 마리아니스트 성소를 되새기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세계마리아니스트 성소의 날입니다.
하지만 그날은 평일이라서 직장인들이 함께 모일 수가 없어서 주일인 3월 월례미사에서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샤미나드 신부님과 아델 수녀님의 성소에 대해서 알아 보고, 한국에 있는 세개의 마리아니스트 브랜치에서 한 명씩 자신의 마리아니스트 성소에 대한 나눔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