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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를 금방 졸업한 최현식 요셉 형제가 2013년 2월 14일에 짐을 싸들고 수도원으로 들어왔습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청원자들과 함께 피정을 한 후 요셉 형제는 18일 아침 미사 시간에 입회식을 하였습니다.
이제 마리아회의 지원자가 된 것입니다.
청원자 최승철, 최성혁 형제가 새로이 입회한 최현식 형제를 위해 축하곡을 불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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